아름다운 봄날, 고사리, 두릅, 취나물, 목련 , 매화 0

지난 주말 시골집 뒷산 조경수들이 심어진 곳을 어머니와 둘러보았다.

통통한 고사리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
좋아하는 두릅 또한 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.
고사리, 두릅, 취나물  잠깐 동안 어머니 따라다니면서 채취한 것들이다.

내눈에는 그저 풀밭일 뿐인데, 어머니는 그 속에서 갖가지 나물들을 금방 찾아내셨다.

집 앞 정원에는 매화가 예쁘게 피어있었고

목련은 아직 쌀쌀해서 그런지 웅크리고 있었다.

아름다운 시골

부모님 나이가 되었을 때

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에서 살았으면 싶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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